diff --git a/.github/workflows/ci-cd.yml b/.github/workflows/ci-cd.yml index d8d7d6243..02ac8716c 100644 --- a/.github/workflows/ci-cd.yml +++ b/.github/workflows/ci-cd.yml @@ -1,4 +1,4 @@ -# Copyright Jiaqi Liu +# Copyright Jiaqi Wang --- name: CI/CD diff --git a/src/config.ts b/src/config.ts index 1faabcfeb..c0b1a23ef 100644 --- a/src/config.ts +++ b/src/config.ts @@ -43,7 +43,7 @@ export const navBarConfig: NavBarConfig = { export const profileConfig: ProfileConfig = { avatar: 'assets/images/avatar.png', // Relative to the /src directory. Relative to the /public directory if it starts with '/' - name: 'Jiaqi Liu', + name: 'Jiaqi Wang', bio: 'Leadership is, at root, about Influencing Others.', links: [ { diff --git "a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cover.png" "b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cover.png"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..97c58b3c2 Binary files /dev/null and "b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cover.png" differ diff --git "a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index.md" "b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index.md"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..682a6375c --- /dev/null +++ "b/src/content/posts/\353\202\230\354\235\230-\354\225\204\354\240\200\354\224\250 /index.md" @@ -0,0 +1,36 @@ +--- +title: 드라마 '나의 아저씨' +published: 2024-07-25 +description: 회사는 기계들이 다니는 뎁니까? 인간이 다나는 뎁니다! +image: './cover.png' +tags: [Ethics] +category: Theory +draft: false +--- + +드라마 '나의 아저씨'에 +이런 장면과 이런 말이 있다. + +이력서에 적힌 건, 장점 '달리기' 하나뿐이고 +무죄 판결이 나서 전과조회는 되지 않지만, +정당방위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+한 직원을 왜 뽑았냐고 비난하는 장면이다. + +그리고 이런 말, 대화가 나온다. +'법이 그 아이를 보호해 주려고 전과조회도 +안 잡히게 해 놨는데, 왜 그걸 들춰냅니까 +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듯 다른 사람의 과거도 +잊어주고 덮어주는 게 인간 아닙니까.' + +'여기 회사야!!!' + +'회사는 기계가 다니는 뎁니까? 인간이 다니는 뎁니다!' + + + +--- + +살다 보면 참 잊기 쉬운 말이다. '인간'. 신기하게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이고 인간을 위해 쌓아 올린 세상인데 인간이 없다. 아니, 정확하게는 +인간성이 없다. 도로 위에 수많은 난폭, 폭력 운전자들. 직장, 일이라는 이유로 인간다움을 마음 한편에 접어두라는 사람들. 돈 없고 힘없으면 +무시당해도 되고 서러워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. 다수가 불편하면 외면당해도 되는 소수들. 어리고 학생이면 선택할 수 없고 저항하면 +안 되는